화물기사 회생 후기 — 1톤 카고 6년차 8,200만 원 회생 8개월 진행 기록

[ 대구개인회생 후기 ] 화물기사 (40대 초반, 1톤 카고 개인사업자 6년차) / 월평균수입 340만 / 채무금액 : 원금 8천200만 / 청산가치 : 9백5십 / 변제금액 : 3천420만 / 변제기간 : 60개월 / 변제율 : 원금의 41.7% 상당액

안녕하세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개인회생 개인파산 면책 전문 김재현 법무사 입니다.

오늘은 OO 대구지방법원 개인회생 후기 올립니다.
대구에서 운수업·화물 자영업자 개인회생 준비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도움 되시길 바라며,
궁금하신점은 언제던지 연락 주시거나 상담예약 남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화물기사 회생 후기 — 1톤 카고 6년차 8,200만 원 회생 8개월 진행 기록
화물기사 회생 후기 — 1톤 카고 6년차 8,200만 원 회생 8개월 진행 기록

[ 개인회생 내용 ]


이름 : 양OO
연령대 : 40대 초반
직업 : 1톤 카고 화물기사 (개인사업자 6년차)
월수입 : 3,400,000원 (12개월 평균 — 운임 변동성 평탄화)
가족관계 : 배우자와 자녀 1명 3인 가구
부양가족 : 배우자(전업주부), 중학교 1학년 자녀

채무금액 : 원금 82,000,000원
청산가치 : 9,500,000원
변제금액 : 34,200,000원
월변제금(가용소득) : 570,000원
변제기간 : 60개월
변제율 : 원금의 41.7% 상당액
특이사항 : 1톤 카고 영업용 화물차 — 영업 필수 자산으로 처분 제외 인정, 코로나 후 운임 단가 하락 + 유류비 상승 누적, 운임 정산서·세금계산서 24개월치와 디젤 유류비 영수증 입증, 보정명령 4차 후 인가



후기 :

새벽 다섯 시의 화물차 시동 소리 — 44세 1톤 카고 기사의 8,200만 원 회생 8개월 후기

들어가며 — 새벽 다섯 시의 화물차 시동 소리

저는 40대 초반의 1톤 카고 화물기사입니다.

대구에서 6년째 개인사업자로 화물 운송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다섯 시에 화물차 시동을 켭니다.

동대구 차고지에서 시동 한 번에 디젤 엔진이 깨어나는 그 소리를, 저는 6년 동안 매일 한 번씩 들었습니다.

코로나 둘째 해부터 그 시동 소리가 점점 무거워졌습니다.

운임 단가가 떨어지고 유류비가 오르면서 본인 통장 잔고가 매월 줄어드는 시기가 약 18개월 이어졌습니다.

이 글은 그 18개월의 적자가 8,200만 원의 채무가 되었고, 그 8,200만 원을 5년 변제 계획으로 정리한 8개월의 기록입니다.

같은 자리에 계신 화물기사, 그리고 1톤·2.5톤 카고 개인사업자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화물기사의 월급 — 운임의 들쭉날쭉

화물기사의 수입은 운임 정산으로 들어옵니다.

주력 거래처의 정기 노선 운임이 한 달 약 350만 원, 그 외 단발성 화물·새벽 추가 화물이 50~100만 원 정도 됩니다.

여기에서 디젤 유류비 약 90만 원, 차량 정기 정비비 약 25만 원, 보험료 약 15만 원, 사업자 세금 약 20만 원이 빠집니다.

본인 손에 들어오는 순소득이 좋을 때 280만 원, 평범할 때 220만 원, 나쁠 때 180만 원이었습니다.

12개월을 평균하면 약 340만 원의 매출에서 200만 원대 중반의 순소득이 6년 동안의 평균값이었습니다.

3인 가족이 살기에 빠듯하지만 부족하지 않은 금액이었습니다.

문제는 운임이 한 달 단위로 들쭉날쭉했다는 점입니다.

좋은 달은 카드를 갚고 평범한 달은 카드를 더 썼습니다.

본인이 12개월 평균이 적자라는 사실을 명확히 직시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김재현 법무사 사무실 — 운수업 자영업자의 첫 상담의 길
김재현 법무사 사무실 — 운수업 자영업자의 첫 상담의 길



코로나 둘째 해 — 물량 절반, 유류비 상승

2022년 봄부터 화물 물량이 평소의 6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거래처 두 곳이 사업을 축소하면서 정기 노선이 사라졌고, 단발성 화물도 줄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디젤 유류비가 리터당 1,500원대에서 1,900원대로 오르면서 월 유류비가 9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월 매출 350만 원에 유류비 130만 원·정비비 25만 원·보험료 15만 원·세금 20만 원을 빼면 본인 손에 들어오는 돈이 약 160만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3인 가족 월 생활비 280만 원에 비하면 부족액이 매월 120만 원이었습니다.

저는 그 부족 120만 원을 본인 명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로 메웠습니다.

카드 한 장으로 시작했고, 6개월 뒤에는 두 장이 되었고, 12개월 뒤에는 네 장이 되었습니다.

운임이 회복되기를 기다리며 카드 한도를 늘려가던 시간이 정확히 18개월이었습니다.




작년 봄 — 카드 4장과 캐피탈 한 곳

작년 봄에 본인 명의 신용카드 4장의 한도가 모두 막혔습니다.

카드 한 곳에 연체가 시작되었고, 하루에 6~7통의 추심 전화가 왔습니다.

운행 중 휴게소에서 전화를 받지 못한 채 끊고, 다음 휴게소에서 다시 진동을 끄고, 새벽 차고지에 들어와 한 번 더 확인.

그 무렵 캐피탈 한 곳에서 한도 600만 원의 신용대출을 받았습니다.

그 600만 원으로 카드사 두 곳의 연체액을 갚고 다시 결제 능력을 회복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캐피탈 600만 원의 매월 이자가 약 18만 원이었습니다.

월 부족액에 18만 원이 추가되었고, 다음 달 그 18만 원을 또 다른 카드 현금서비스로 메웠습니다.

그렇게 한 달 한 달 카드와 캐피탈이 늘어났습니다.

운행 중 라디오에서 들리던 음악이 어느 순간부터 귀에 들어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머릿속에 다음 결제일과 잔여 한도 계산만 반복되었습니다.




12주의 자료 정리 — 운임 정산서 24개월·유류비 영수증의 무게
12주의 자료 정리 — 운임 정산서 24개월·유류비 영수증의 무게



그날 새벽 네 시 — 톨게이트 휴게소에서

작년 9월의 어느 새벽 네 시였습니다.

저는 경부고속도로 칠곡 휴게소에 화물차를 세우고 시동을 끈 채 운전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날의 운임 정산 예정 금액이 약 18만 원이었습니다.

그달 카드 결제일이 다음 주 월요일이었고 통장에는 22만 원이 있었습니다.

8,200만 원 중에 그 주 갚아야 하는 금액만 약 290만 원이었습니다.

본인 매출 340만 원으로는 산수가 안 나왔습니다.

마지막 신청한 캐피탈 한도 심사가 거절되었다는 문자를 새벽 두 시에 받았습니다.

저는 그날 새벽 네 시에 처음으로 휴대폰에 “개인회생”이라는 단어를 검색했습니다.

운전석에서 한 시간 동안 인터넷 글들을 읽었습니다.

대구에서 “대구개인회생 화물기사”라는 검색어로 김재현 법무사 사무실 블로그를 찾았습니다.

글들이 정직한 톤이었고, 운수업·자영업자 사건에 대한 사례가 여러 편 있었습니다.

특히 영업용 화물차 처분 제외에 대한 설명이 명확했습니다.

아침 아홉 시 정각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받으신 분이 “차량 운행 중이시면 안전한 곳에 정차하고 통화하셔도 됩니다”라고 첫 마디를 했을 때, 사실 거기서 한 번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 한 통화가 8개월 여정의 출발점이었습니다.




김재현 법무사 사무실 — 첫 상담의 한 마디

상담은 일주일 뒤 토요일 오후로 잡혔습니다.

그 일주일 동안 운임 정산서 6개월치, 디젤 카드 명세서, 통장 거래내역을 정리하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상담 날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저는 작업복 차림이었습니다.

오전에 단발 화물 한 건을 마치고 곧장 사무실로 왔습니다.

김재현 법무사님이 상담실로 들어오시며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은 “화물차는 1톤 카고시죠? 차량 년식이 어떻게 되세요?”였습니다.

“2019년식입니다. 6년 운행했습니다.”

“잔존 시세가 1,200만 원 정도 되시겠네요. 영업용으로 등록되어 있지요?”

“네, 영업용 번호판이고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증 있습니다.”

김재현 법무사님이 가만히 끄덕이시며 답하셨습니다.

“영업용 화물차는 운수업의 필수 자산입니다. 회생 절차에서 처분 대상에서 제외되는 자산입니다. 차량 잃지 않고 계속 운행하시면서 회생 진행 가능합니다.”

저는 그 한 마디를 듣기 위해 6년 동안 휴게소에서 매일 새벽 운행을 한 것 같았습니다.

화물차가 처분되면 본인 직업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그 한 마디가 결정적인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받은 질문이 더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혹시 운임 정산 받으신 후에 본인 명의 외 다른 통장으로 돈을 옮기신 적 있으세요? 1년 안에 큰 금액으로요.”

저는 8개월 전에 친형에게 빌렸던 700만 원을 한 번에 갚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솔직히 말씀드렸더니 “괜찮아요, 솔직하게 말씀해 주신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건 진술서에 잘 적어 두면 문제 안 됩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한 시간의 상담이 끝나기 전에 사건 위임을 결정했고, 그날부터 8개월의 본격적인 진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료 정리 12주와 보정명령 4번

자료 정리에 정확히 12주가 걸렸습니다.

화물기사 회생 사건은 일반 근로자 사건보다 자료의 양이 많았습니다.

사무실에서 요구한 자료 목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증 사본.

운임 정산서 24개월치 (거래처별 월별 정산 명세).

부가가치세 신고서 8분기치, 종합소득세 신고서 2년치.

디젤 유류 카드 명세서 24개월치 (영업비용 입증).

화물차 등록증, 차량 보험증권, 정비 영수증 12개월치.

본인 명의 신용카드 4사 24개월치 명세서, 캐피탈 1곳의 대출 계약서·거래내역.

운임 정산서 24개월치를 정리하면서 본인이 지난 2년 동안 운행한 노선과 거리, 거래처별 운임 단가의 변동을 한눈에 보았습니다.

정기 노선이 사라진 시점, 단가가 떨어진 시점, 본인 카드 한도가 막힌 시점이 한 페이지에서 시간 순서로 일치했습니다.

신청은 작년 12월 초순에 전자소송 시스템으로 접수되었습니다.

접수 후 약 3주 만에 첫 번째 보정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네 번의 보정명령에서 요구된 자료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차: 친형에게 갚은 700만 원의 차용 시기·이체 내역·증여 여부 소명서.

2차: 운임 정산서 거래처별 12개월 전체 (8개월치만 제출한 거래처 추가).

3차: 화물차의 잔존 가치 평가서 (중고차 시세 캡처로는 부족 → 자동차 보험사 평가서).

4차: 영업용 화물차의 운행일지·디젤 영수증 일자별 매칭표.

네 번째 보정명령까지 약 9주가 걸렸습니다.

각 보정명령마다 자료 준비, 사무실 검토, 제출까지 2주 정도 소요됐습니다.

보정명령 시기에는 한 주에 한 번씩 사무실에 들러 자료를 확인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운수업 사건은 보정 횟수가 많을수록 인가 시 변제율 협상이 안정적입니다”라고 다독여 주셨습니다.




영업용 화물차 처분 제외 — 운수업 사건의 핵심

운수업 회생 사건에서 가장 자주 오해받는 부분이 영업용 화물차의 처분 여부입니다.

많은 분들이 회생 신청을 망설이는 이유가 “회생 신청하면 본인 화물차도 가져간다”는 잘못된 인터넷 정보 때문이었습니다.

본인도 신청 직전까지 그 부분이 가장 큰 걱정이었습니다.

실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업용 번호판이 부착된 화물차는 운수업 종사자의 필수 영업 자산으로 인정됩니다.

청산가치 산정 시 차량 잔존 시세는 평가되지만 처분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신 잔존 가치 만큼이 청산가치 보장 원칙에 따라 채권자에게 보장되는 변제액에 반영됩니다.

본인의 경우 화물차 잔존 가치 약 1,200만 원이 청산가치 9,500만 원에 포함되었지만, 차량 자체는 회생 기간 60개월 동안 그대로 영업 운행이 가능합니다.

동일한 원칙이 개인택시 면허, 영업용 화물차, 영업용 버스, 영업용 견인차 등 운수업 종사자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인가결정문에도 “영업용 화물차 1대(차량번호 ○○가○○○○)는 영업 필수 자산으로 회생 절차 중 처분 제외함”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 한 줄을 인가결정문에서 봤을 때 본인이 8개월 동안 걱정했던 가장 큰 부분이 한 줄로 정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가결정의 그날 — 8,200만 채무가 3,420만 변제로
인가결정의 그날 — 8,200만 채무가 3,420만 변제로



인가결정 봉투 — 그리고 매월 20일

네 번째 보정명령에 대한 답변이 제출된 후 약 4주 만에 개시결정문이 우편으로 도착했습니다.

봉투를 열어보며 손이 떨렸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 사건을 개인회생절차로 개시한다”는 문장을 봤을 때, 그동안 한 발씩 걸어온 시간이 처음으로 의미 있는 결과로 모이는 순간이었습니다.

개시결정 이후 일상에서 즉시 바뀐 점이 있었습니다.

카드사 4곳과 캐피탈 1곳에서 매일 6~10통씩 오던 추심 전화가 완전히 멈췄습니다.

캐피탈 한 곳이 진행하던 본인 화물차 가압류 예고 등기 우편이 더 이상 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카드 명세서가 이자 누적 정지 상태로 잠금 처리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운행 중 휴대폰 진동에 가슴이 내려앉지 않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동안은 운전 중에도 추심 전화가 와서 가만히 진동을 끄던 시간이 매일 반복되었는데, 개시결정 이후로는 그 진동이 사라졌습니다.

채권자 집회는 개시결정 약 6주 후로 잡혔고, 김재현 법무사님이 대리 출석해 주셨습니다.

채권자 집회 후 약 7주가 지난 시점에 변제계획 인가결정문이 우편으로 도착했습니다.

인가결정문에는 총 채무 8,200만 원, 청산가치 950만 원, 총 변제액 3,420만 원, 월 변제금 57만 원, 변제 기간 60개월, 변제율 41.7%가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약 8,200만 원의 채무 중에 약 3,420만 원만 5년간 갚으면 나머지가 탕감된다는 의미였습니다.

다음 달 20일부터 회생위원 지정 계좌로 월 57만 원씩 입금이 시작된다는 안내도 함께 도착했습니다.

인가결정문 마지막 페이지에 “영업용 1톤 카고 화물차 1대는 영업 필수 자산으로 회생 절차 중 처분 제외함”이 한 줄로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한 줄을 본 그날 저녁에 저는 차고지에서 화물차 운전석에 잠시 앉아 시동을 켰습니다.

6년 동안 듣던 디젤 엔진 소리가 그날만큼은 다른 소리로 들렸습니다.




지금, 인가 5개월차의 새벽

인가결정 후 5개월째인 지금, 매월 20일에 회생위원 계좌로 57만 원을 입금하고 있습니다.

카드 결제가 모두 정지되어 모든 소비를 체크카드 또는 현금으로 합니다.

디젤 유류비도 현금 영수증 처리로 바꿨습니다.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두 달이 지나니 오히려 사업비 관리가 수월해졌습니다.

월 57만 원 변제 후 남는 돈으로 가계부를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처음으로 비상금 10만 원을 별도 통장에 적립했습니다.

10만 원이지만 저에게는 6년 동안 처음 본 진짜 잔여액이었습니다.

운임 정산이 운임 단가는 여전히 낮지만 거래처 한 곳이 올봄에 정기 노선을 한 건 추가해 주셔서 월 매출이 약 15만 원 정도 안정적으로 늘었습니다.

아내도 봄부터 주 3회 마트 캐셔 파트타임을 시작했습니다.

가구 월 수입이 약 410만 원이 되었고, 변제금 57만 원과 가계 생활비를 빼면 약 25만 원이 매월 남습니다.

5년 후 변제가 끝나는 시점에 작은 적금이라도 모을 수 있겠다는 계산이 가능해졌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새벽 운행이 다시 안정적인 일이 된 것입니다.

6년 동안 매일 새벽 다섯 시에 듣던 디젤 엔진 소리가, 인가결정 이후 다시 한 가지 소리로 정리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아들이 어느 일요일 아침에 “아빠 요즘 운전할 때 표정이 편해 보여”라고 했을 때, 그게 8개월의 가장 큰 보상이었습니다.




인가 5개월차의 새벽 — 다시 화물차 시동을 켜는 첫 출근
인가 5개월차의 새벽 — 다시 화물차 시동을 켜는 첫 출근



같은 자리에 계신 화물기사·운수업 종사자 분들께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 중에 1톤·2.5톤 카고 화물기사, 개인택시 기사, 영업용 화물 자영업자 같은 운수업 종사자 분이 있으실 겁니다.

운임 단가가 떨어지고 유류비가 오르면서 매월 부족액을 본인 카드로 메우고 계신 분이 있으실 겁니다.

저는 그 부족액이 한 달 120만 원에서 시작해 18개월 만에 8,200만 원의 빚이 되기까지 본인의 12개월 평균이 적자라는 사실을 명확히 직시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6개월만 버티면 회복될 거다”라는 한 줄을 18개월 동안 매달 운행일지 끝에 반복해서 적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본인이 운수업 자영업자이고 12개월 평균 가계가 적자라는 신호가 보이신다면 그 시점이 이미 위험 신호입니다.

본인 명의 카드로 부족액을 메우기 시작하셨다면 멈추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특히 운수업 종사자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강조드립니다.

회생 신청을 한다고 해서 영업용 화물차·개인택시 면허·영업용 차량을 잃지 않습니다.

영업용 필수 자산은 회생 절차에서 처분 대상에서 명시적으로 제외됩니다.

본인의 인가결정문 마지막 페이지에 “영업용 1톤 카고 화물차 1대는 영업 필수 자산으로 회생 절차 중 처분 제외함”이 한 줄로 적혀 있습니다.

“회생하면 차 가져간다”는 인터넷의 흔한 오해는 사실이 아닙니다.

차량을 잃지 않고 운수업을 계속 영위하시면서 5년 변제 계획으로 채무를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에서 운수업 회생을 고민하고 계신 화물기사·개인택시 기사 분들께 김재현 법무사 사무실의 무료 상담은 부담 없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12개월 운임 정산서,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증(또는 개인택시 면허증), 본인 카드 명세서만 가지고 오시면 한 번의 상담으로 본인 사건의 80% 이상이 확인됩니다.

저처럼 6년 동안 새벽 다섯 시에 시동을 켜온 화물기사가 8,200만 원의 빚 앞에서 무너지지 않고 다시 운행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그날 새벽 네 시 휴게소에서의 결심 덕분이었습니다.

5년 후 변제가 끝나는 시점에 다시 한 번 이 사무실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겠다고 김재현 법무사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때까지 매월 20일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입금하는 것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책임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구 개인회생파산 전문 김재현 법무사 무료상담센터 1844-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