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개인회생 개인파산 면책 전문 김재현 법무사 입니다.
오늘은 OO 대구지방법원 개인회생 후기 올립니다.
대구에서 배우자 의료비와 사고 합의금 채무 준비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도움 되시길 바라며,
궁금하신점은 언제던지 연락 주시거나 상담예약 남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개인회생 개인파산 전문
https://대구개인회생.net
상담센터 : 1844-0755

[ 개인회생 내용 ]
이름 : 이OO
연령대 : 50대 중반 (54세)
직업 : 개인택시 기사 (15년차)
월수입 : 2,700,000원 (순수입, 배우자 투병으로 단독 소득)
가족관계 : 배우자·대학생 자녀 1명
부양가족 : 2명 (배우자, 자녀)
채무금액 : 원금 81,000,000원
청산가치 : 7,000,000원
변제금액 : 34,200,000원
월변제금(가용소득) : 570,000원
변제기간 : 60개월
변제율 : 원금의 42.2% 상당액
특이사항 : 배우자 갑상선암 수술·항암치료비 자기부담금 신용대출 22,000,000원 + 승객 대인사고 합의금(보험 자기부담 초과분) 신용대출 15,000,000원 + 자녀 대학 등록금 학자금대출(본인 명의) 18,000,000원 + 배우자 병간호로 운행 축소 이후 생활비 카드 누적 26,000,000원, 진단서·수술확인서·영수증·합의서·등록금 고지서·15년치 운수업 소득자료 전부 소명, 보정명령 없이 1차 인가
후기 :
아내의 갑상선암 항암치료비와 택시 사고 합의금, 54세 개인택시 기사의 8,100만원 회생 9개월 후기
15년째 몰고 있는 개인택시
저는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15년째 몰고 있습니다.
법인 택시로 5년, 그 뒤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아 10년입니다.
새벽 4시 반에 나가서 낮 근무를 마치고 오후에 들어오는 생활을 오래 반복했습니다.
수입이 크지는 않아도 아내와 아들 셋이서 큰 걱정 없이 지냈습니다.
아들은 지방 국립대에 다니고 있었고, 방학 때는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등록금 일부를 보탰습니다.
2년 전 봄까지는 그랬습니다.
평범했던 그 생활이 한 번에 무너진 건 아니었습니다.
작은 일들이 겹치면서 조금씩 기울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2년을 순서대로 적어봅니다.
2년 전 봄 – 아내의 갑상선 결절 검사
아내가 목이 자주 답답하다고 해서 동네 병원에 갔습니다.
초음파에서 결절이 잡혔고, 대학병원 조직검사를 권유받았습니다.
결과가 나오는 2주가 유독 길었습니다.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가던 날, 저는 오전 운행을 접고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갑상선암 3기로 보입니다. 수술이 필요하고, 이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도 진행해야 합니다.
병원을 나오면서 아내 손을 잡았는데 손이 차가웠습니다.
저도 손이 떨렸지만 내색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주차장까지 걸어가는 길이 유독 멀게 느껴졌습니다.
그날 오후 근무는 나가지 않았습니다.

수술과 항암치료 – 자기부담금 2,200만원
수술은 그해 여름에 받았습니다.
수술 자체는 건강보험 적용이 됐지만, 이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와 부작용 관리에 비급여 항목이 많았습니다.
진료비 영수증을 모아보니 자기부담금만 22,000,000원이 나왔습니다.
병원비는 카드로 우선 결제하고 나중에 신용대출로 정리했습니다.
아내는 치료 초기 반년 동안 거의 누워 지냈습니다.
저는 아내 병간호 때문에 새벽 운행을 줄이고 오전에 병원에 들렀다가 오후에 나가는 식으로 근무를 바꿨습니다.
수입이 자연히 줄었습니다.
그래도 아내가 버텨주는 게 먼저였습니다.
지난해 겨울 – 승객과의 사고, 합의금 1,500만원
아내 치료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던 지난해 겨울, 이번에는 제 쪽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야간 손님을 태우고 가다가 골목에서 다른 차량과 접촉했는데, 그 충격으로 뒷좌석 승객이 손목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택시 보험에서 처리가 됐지만 자기부담금 초과분과 합의 과정에서 추가된 위자료가 남았습니다.
보험사 직원이 전화로 알려줬습니다.
기본 처리는 됐는데, 자기부담금 초과분과 합의금 일부는 기사님 부담으로 남습니다. 1,500만원 정도 됩니다.
전화를 끊고 한참을 운전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아내 병원비 대출도 아직 갚는 중인데 여기서 또 1,500만원이 더해졌습니다.
결국 신용대출로 합의금을 처리했습니다.
그 겨울, 택시 안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유독 길게 느껴졌습니다.
자녀 등록금 고지서 – 겹친 지출
사고 처리가 끝나갈 무렵 아들의 등록금 고지서가 집으로 왔습니다.
이전까지는 아들이 방학 아르바이트로 등록금 일부를 보탰는데, 그해는 아내 병간호를 돕느라 아르바이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등록금 전액을 제가 마련해야 했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아들 대신 제 명의로 받았습니다.
이자라도 제가 감당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18,000,000원이 그렇게 더해졌습니다.
병원비, 합의금, 등록금이 반년 사이에 차례로 쌓였습니다.
더 이상 버틸 수 없던 날 – 검색과 상담 예약
운행을 줄인 채로 이자만 세 곳에 나눠 내는 생활이 이어졌습니다.
월수입 270만원에서 대출 이자만 합쳐서 백만원이 넘게 나갔습니다.
생활비는 카드로 돌려막기 시작했고, 그 카드값이 또 쌓였습니다.
어느 날 오후, 손님을 기다리며 택시 정류장에 서 있다가 핸드폰으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대구 개인회생 택시기사 사고 합의금”이라고 쳤습니다.
김재현 법무사 사무실 블로그 글이 나왔습니다.
가족 의료비와 사고 합의금이 겹친 경우도 개인회생 신청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글을 정류장에 세워둔 택시 안에서 세 번을 읽었습니다.
다음 손님을 태우기 전에 상담 예약 전화를 걸었습니다.
김재현 법무사 사무실 – 승차거부 시간대 40분
개인택시는 근무 시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서, 오후 승차거부 시간대에 맞춰 상담을 예약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서니 법무사님이 먼저 자리를 권했습니다.
개인택시 15년차이시고, 배우자분 항암치료비랑 사고 합의금, 자녀 학자금까지 겹치셨군요. 순서대로 하나씩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내 병원비 영수증이랑 사고 합의서, 등록금 고지서는 다 가져왔습니다.”
항암치료비는 진단서랑 진료비 영수증이 있으면 발생 경위 소명이 명확합니다. 사고 합의금도 보험사 합의서가 있으니 문제없고, 자녀 학자금은 본인 명의 대출이니 그대로 채무에 포함됩니다. 15년치 운수업 소득자료가 있으면 소득 소명도 안정적으로 됩니다.
“자료는 다 모아뒀는데, 이게 회생이 될 수 있는 상황인지 몰라서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
세 가지 채무 모두 발생 경위가 뚜렷합니다. 월 57만원씩 60개월, 원금의 42% 정도 변제로 설계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탕감됩니다.
40분 상담이 끝나고 사무실을 나왔습니다.
택시로 돌아가면서 그동안 왜 이렇게 오래 미뤘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날 저녁 위임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신청부터 인가까지 – 7주의 서류, 채권자 집회
서류 준비에 7주가 걸렸습니다.
아내 진단서와 수술확인서, 항암치료 진료비 영수증 전부.
사고 합의서와 보험사 처리 내역서.
아들 학자금대출 약정서와 등록금 고지서.
개인택시 15년치 종합소득세 신고자료와 최근 1년 운송수입 내역.
서류를 정리하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이 한꺼번에 있었는지 새삼 알게 됐습니다.
보정명령 없이 서류가 한 번에 접수됐습니다.
채권자 집회는 오전 시간에 잡혔는데, 개인택시라 시간 조정이 가능해서 직접 출석했습니다.
신용대출 세 곳 모두 이의 없이 종결됐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오늘 집회 잘 끝났어. 이제 결과만 기다리면 돼.
전화 너머로 아내가 잠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고생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인가결정문 여섯 줄의 산수
집회 이후 두 달 만에 인가결정문이 집으로 왔습니다.
결정문 중간 표에 여섯 줄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총 채무 원금 81,000,000원.
청산가치 7,000,000원.
총 변제액 34,200,000원.
월 변제금 570,000원.
변제 기간 60개월.
변제율 원금의 42.2%.
8,100만원 중 3,420만원만 갚으면 나머지 4,680만원은 탕감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식탁에 앉아 그 여섯 줄을 읽었습니다.
아내가 먼저 눈물을 보였고, 저도 참지 못했습니다.
58개월이 남았지만, 매달 57만원이면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었습니다.
인가 3개월차 – 오늘 아침, 아내와 함께 나서는 승차
지금은 인가 이후 3개월이 지났습니다.
매달 15일에 회생위원 계좌로 570,000원을 입금하고 있습니다.
지난 3개월 모두 정해진 날짜에 처리됐습니다.
아내는 정기 검진을 받으러 다니는데, 최근 결과가 안정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새벽 근무를 나가기 전에 아내가 병원 가는 길에 태워달라고 해서 함께 나섰습니다.
검진을 마친 아내를 내려주고 저는 다시 도로로 나갔습니다.
15년 동안 다닌 같은 길이지만, 요즘은 운전대를 잡을 때 마음이 다릅니다.
더 이상 이자 걱정에 쫓기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크게 다릅니다.
아들도 이번 학기부터 다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58개월 남았지만, 셋이서 다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께
가족의 투병으로 의료비가 쌓이신 분들, 그리고 업무 중 사고로 합의금이 생기신 분들께 이 글이 닿았으면 합니다.
배우자나 가족의 항암치료비도 진단서와 진료비 영수증이 있으면 발생 경위 소명이 됩니다.
업무 중 사고 합의금도 보험사 처리 내역과 합의서가 있으면 채무로 인정됩니다.
자녀 명의로 받아야 할 학자금을 부모 명의로 대출받은 경우도 정상적인 채무로 포함됩니다.
개인택시나 자영업처럼 근무 시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경우, 상담과 법원 일정도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걸 첫 상담 40분 만에 알게 됐습니다.
병원비와 합의금과 등록금이 반년 사이에 겹쳐서 감당하기 어려웠던 시기가 월 57만원 변제로 정리됐습니다.
58개월 남았지만, 택시 정류장에서 핸드폰으로 검색하던 그날보다 오늘 아침이 분명히 다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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